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 보다 1100원(1.60%)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6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이번 주 들어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7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하이마트에 대해 "당분간 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에서 하이마트를 위협할 경쟁상대가 없다"며 안정적 이익 성장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다.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삼성과 LG계열 대리점은 자사 제품만 취급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마트와 할인점은 매장 확장을 위해 타 상품군의 매장을 축소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지금 10%대인 하이마트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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