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SW 시장 3조3600억원 전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IT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최근 발간한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를 인용, 올해 국내 소프트웨어(SW) 시장은 3조3596억원 규모를 형성해 전년대비 6.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IDC는 지난해 국내외 경제 상황의 지속적인 개선과 더불어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성화돼 단계적인 회복세로 돌입한 국내 SW 시장이 올해 경기 상승세 확산 및 수요 확대와 함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SW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8%로 성장하며 2015년에는 4조363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SW 시장은 3조1435억원의 시장을 형성하며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IDC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경제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국내 경기도 꾸준한 상승세를 거듭했으며, 주요 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인한 시장 수요의 단계적인 증가가 국내 시장의 성장을 회복세로 전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국내 경기 상승세의 지속과 더불어 기업들의 SW 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국내 SW 시장의 회복세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IDC는 강조했다.
한국IDC에서 국내 SW 시장 분석을 담당하는 김수용 책임연구원은 "경기 상승세 지속 및 국내 경제 상황의 안정화로 인해 주요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SW 투자 및 시장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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