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도우미 '서울통상지원센터' 문 열어
해외시장 정보 제공부터 무역상담?컨설팅까지 수출관련 애로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25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내 2층에 ‘서울통상지원센터’ 를 개관한다.
이로써 통상 관련 무역 정보 제공부터 수출 상담과 마케팅 지원까지 서울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통상지원센터는 무역전문인력 등 자체 해외마케팅 인프라 부족으로 수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단계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다양한 서울시의 해외통상 지원사업이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시장 정보 제공부터 무역상담·컨설팅까지 수출 애로 해결
서울통상지원센터는 해외마케팅 정보 제공와 바이어 발굴 지원부터 무역전반에 대한 일반상담과 함께 수출 계약, 통관과 관세, 무역 금융, 회계 등 수출 관련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수출 전반에 대한 일반상담과 함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정 중 계약·관세·법률· 금융, 회계·특허,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와 기타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바이어 발굴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유력 해외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해외바이어 DB와 품목별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무역 관련 서적과 전문자료를 비치한 열람실 운영과 함께 센터내 회의실과 바이어상담실을 사전예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무역 교육과 세미나 개최
또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와 함께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무역교육을 해 무역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또 무역 트렌드와 기업 수요에 맞춘 무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 해외무역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무 무역과정은 수출중소기업의 무역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역의 주요 주제별 핵심 강의 위주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역세미나는 수출중소기업의 대표와 임원 등 경영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역트렌드 변화, FTA 활용 방안, 주요 해외시장별 진출전략과 국내외 무역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방안 등 현안 주제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관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매년 수출 초보기업 100개사 원스톱 맞춤형 지원,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육성
서울통상지원센터는 성장잠재력이 큰 수출초보 중소기업에 대해 해외시장조사에서 수출계약까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전 단계별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차세대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IT 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 친환경, 바이오 메디컬 등 서울형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와 기타 신기술응용 제품 분야 등 기업 10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업전담 무역전문가를 배치, 기업진단을 통해 기업별 수출 활성화 지원 전략을 수립한 후 시장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전 단계에 대한 맞춤형 육성 서비스가 최대 3년간 제공된다.
◆중소기업 수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수출도우미 역할 수행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통상지원센터가 마케팅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수출 도우미 역할을 수행, 수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통상지원센터 ☎2222-3855, 3856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