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운영교실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동캠프 주관으로 총 42개 교실 1,200명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랑의 빵 만들기 ▲장애인식 교육과 체험 ▲내고장 가꾸기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각 교실 운영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프로그램별 해당 운영주체인 자원봉사센터 및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상희 복지정책과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는 뜻 깊은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총 40개 프로그램의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운영해 총 1449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복지정책과☎330-178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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