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8월9~12일 4차례 초등학생 자녀 및 부모들 대상…27일까지 240명 모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 대통령기록관·나라기록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9~12일 ‘2011 여름 기록문화 체험교실’ 행사를 연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 중 4차례 펼쳐진다.


국가기록원은 이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희망자 24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대통령기록관·나라기록관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je21c@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들 안전과 오가기 편하도록 하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에서 나라기록관 청사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기록문화 체험교실’은 해마다 여름·겨울방학 때 열리는 정기행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지난날과 지금의 기록문화를 경험하고 기록의 가치와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행사다.

특히 기록특강, 실습(만들기), 기록관리 현장견학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들로 짜여있어 인기다. 이번 행사에선 ▲승정원일기 특강 ▲세계기록유산 아트 북 만들기 ▲서고·복원실 견학 ▲전시관 관람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록특강=조선왕조의 숨결이 살아있는 ‘승정원일기’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체험교실에서 진행됐던 조선왕조실록, 의궤 등의 기록유산 특강시리즈에 이은 것이다. 승정원일기 제작과정과 역사적 의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 아트북 만들기=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만들어본다. 우리나라 9개의 기록유산에 대한 사진과 설명문을 오리고 붙여 아트 북(입체 북) 속에 담아낸다. 예쁘게 만든 아트 북을 펼치면 한 눈에 모든 기록유산들을 만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일성록과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이 새로 등재돼 이번 기회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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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현장 견학=역대 대통령들의 문서를 보존하고 있는 서고와 망가진 종이기록물들을 되살리는 복원실, 대통령기록물 및 시대별 주요 기록물 전시공간을 돌아본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기록관·나라기록관(☎031-750-2033, 2153)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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