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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록물, ‘민간기록조사위원’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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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기록원이 지역 기록물을 찾고 보존하기 위해 ‘민간기록조사위원’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일성록’과 ‘5.18기록물’이 추가 등재되는 등 지역 기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민간기록 조사위원 모집은 시·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추천 및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최종 185명이 선발된 조사위원은 20대에서 80대까지 향토역사가, 문화관광해설사, 대학교수 등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김남석 행안부 차관은 “우리의 기록유산은 우리 스스로 잘 보존하고 남겨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7월1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기 ‘민간기록조사위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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