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생명보험 설계사 절반 이상이 생계유지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설계사 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들 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은 30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연구원은 생명보험 설계사 1080명(생보사 전속, GA, 홈쇼핑, 농협, 우체국 설계사 포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7.1%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계사 직업을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전속 설계사중 55.1%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계사 직업을 선택했고, 공제는 응답자의 69.5%가 경제적 이유라고 답했다.성별로는 남성이 50.3%였고, 여성은 62.7%에 달했다.응답자들은 이외에 ▲동료 권유 ▲능력 및 적성 ▲친구 및 가족 추천 ▲일이 필요해서 등의 순서로 답했다.


설계사 월평균 소득은 303만원으로, 외국계 소속 설계사 321만원, 대형사 소속 설계사 306만원, 중소형사 소속 설계사 280만원 등의 순이었다. 월평균 모집액은 대형사 소속 설계사 116만원, 중소형 소속 설계사 114만원, 외국계 소속 설계사 99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소속 설계사의 월평균 모집액이 국내사 소속 설계사에 비해 낮지만 월평균 소득이 높은 것은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보장성 보험(종신보험 등)을 중심으로 판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설계사 1인당 평균 관리고객 수는 보험사 전속 설계사가 290명, 대리점 소속 설계사가 190명이었다. 응답자들은 적정 관리고객 수가 370명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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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과 교류하는 횟수는 대형 생보사 소속 설계사 월 2.2회, 중소형 생보사 월 2.1회, 외국계 생보사 월 1.5회 등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조사의 최대허용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7%이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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