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 지진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영국 록밴드 비디 아이의 내한공연이 9월 3일로 확정됐다. 비디 아이는 1990~2000년대 영국의 국민 밴드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오아시스 해체 후 노엘 갤러거를 제외한 네 멤버가 결성한 밴드다.
1991년 결성됐던 오아시스는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 등 전 세계적인 히트곡들을 양산하며 7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고 국내에도 세 차례 내한공연을 연 바 있다.
사진 제공, ㈜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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