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렐라’ 투자리스트서 다시 빛 발하는 ‘다이아’
아름답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위한 중년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족을 위한 소비에 집중해 온 중년 여성들이 ‘자신’을 위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들이 사회경제적 핵심 주체로서 스스로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였고, 사회 전반적으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며, 이혼율 상승 등 여성의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와 남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아는 중년 여성을 지칭하는 ‘NOW(New Older Women) 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가족과 일에서 모두 성공적인 스토리를 들려주는 줌마렐라 신드롬이 드라마와 언론매체를 통해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독립된 경제 주체로서의 여성, 특히 사회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은 주얼리, 패션, 화장품, 예술 분야 등에서 가장 중요한 타깃으로 급부상했다.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된 기반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자신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는 중년 여성들은 주얼리 구입에 있어서도 브랜드의 역사적 정통성과 함께 품질에 대한 예리한 시각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들어 투자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링에 눈을 돌리고 있다
요즘은 5캐럿이 대세라고 불릴 만큼 큰 캐럿의 솔리테어 반지가 인기다. 큰 캐럿의 다이아몬드 솔리테어 반지의 경우 자신이 착용하기 위한 것은 물론 희소성과 지속적인 가격 상승에 의한 재테크용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
중국과 인도에서 다이아몬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한정적인 큰 캐럿의 다이아몬드, 그 중에서 품질이 좋은 다이아몬드의 경우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이 이러한 다이아몬드 솔리테어를 앞다퉈 국내에 들여오고 있는 이유다. 아름다움을 넘어 투자가치로의 다이아몬드를 재발견한다.
여성들의 로망 ‘다이아몬드 주얼리 워치’
남자의 자존심이 시계라고 한다면 중년 여성들에게 주얼리 시계는 또 하나의 로망이자 자신의 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브레이슬릿 타입 주얼리 워치(시계)의 인기가 높다.
주얼리 워치는 말 그대로 시계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화려한 주얼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중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시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화려하게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워치부터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같은 스톤을 오픈 워크 세팅(평평한 면 없이 입체적인 골드 라인 위에 정교하게 스톤을 세팅함)해 우아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다양한 주얼리 워치들을 제안한다.
주얼리 워치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리는 것이 브로치. 특별하게 귀고리나 목걸이 없이도 포인트 주얼리로 품위 있는 룩으로 스타일링하기에 완벽한 아이템이다.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격식 있게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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