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오션월드의 신무기 '슈퍼 S사이드'

대명 오션월드의 신무기 '슈퍼 S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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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날씨가 무덥다. 6월에 들어서면서 연일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일찌감치 무더위가 닥쳐 몰놀이 시즌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쪽지방의 해수욕장들은 예년보다 한달이나 빨리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른 더위에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용인 캐리비언베이, 워터피아 등 워터파크들도 짜릿한 신무기를 장착하고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태세다. 또 초특급 광고모델들도 선봉에 서며 치열한 물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워터파크에 가서 더위도 물리치고 젊은이들의 열정까지 한 몸에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자~준비됐으면 떠나보자. 물 만난 워터파크의 세계로~


대명 오션월드 신무기인 '카이로 레이싱'

대명 오션월드 신무기인 '카이로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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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오션월드-슈퍼 S라이드 146m 6인승 튜브 슬라이드 스릴만점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의 '오션월드'는 올 여름 강력한 신무기를 들고 나타났다. 그동안 있던 물보라썰매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메가슬라이드존'을 장착했다.

메가슬라이드존은 기존에 있었던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와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에다 '슈퍼 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을 포함해 총 4개의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이중 새로 들어서는 슈퍼 S라이드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대형튜브 슬라이드다. 16.8m 높이의 타워에서 6인승 대형 튜브를 타고 146m를 내려온다. 래프팅을 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며 급회전 구간에서 튜브는 벽을 타고 돈다. 다시 직선 구간인가. 꺄아아악, 갑자기 캄캄한 터널로 떨어진 튜브는 다시 벽을 타고 돈다. 터널 2개를 지나며 점프ㆍ회전을 반복하는 등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카이로 레이싱도 독특하다. 18.8m높이에서 8명이 동시에 매트를 타고 떨어지는 스릴 넘치는 시설. 친구끼리 빨리 떨어지기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로커를 3660개 증설해 전체 숫자가 무려 2만622개로 늘었다.


매표창구도 6개를 더해 27개로 늘렸다. 입장객 확대와 발권 대기시간 단축을 고려한 것이다. 새로 들인 것 외에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2.4m 높이의 대형 파도를 만들어 내는 '서핑마운트'와 워터슬라이더인 '몬스터 블라스터', 무중력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슈퍼부메랑고'는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시설물이다.


매년 톱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톡톡히 효과를 봤던 오션월드는 올해 프로젝트 그룹 '오션걸스'를 앞세웠다. 탤런트 박한별을 비롯해 이채영, 이태임, 전은미, 장지은 등 5명의 늘씬한 여배우들이 오션월드의 5가지 대표 탈거리를 저마다의 개성으로 표현한다.


한편 오션월드는 수도권 전 지역에서 19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10월3일까지 운행한다. 셔틀은 각 지역에서 오전에 2회 출발하고 성수기엔 4회 출발한다. 이외 경춘선 복선 전철역(남춘천, 김유정역)에도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의 신무기 '아쿠아 루프'

캐리비안베이의 신무기 '아쿠아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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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캐리비안베이-체감속도 시속 90㎞의 짜릿한 충격
'3초, 2초, 1초, 으아아아악!!' 국내 워터파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가 신개념 물놀이시설 '아쿠아 루프'를 선보였다.


튜브없이 맨몸으로 투명캡슐 형태의 승강대에 서면 3초간의 카운트다운 후 투명 캡슐의 바닥이 갑자기 사라진다.


지상 18m 높이의 승강대에 섰던 몸은 순식간에 10m 정도 자유낙하하고 쏜살같이 튜브로 빨려 들어간다. 체감속도 90km/h(실제속도 60km/h)로 떨어지던 몸은 중력가속도의 힘을 받아 360도 회전 구간에서 거꾸로 위로 솟구쳐 오른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다. 96m 슬라이드를 빠져나오는데 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회전구간에서의 중력가속도는 2.5G에 달한다.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네번째로 도입한 기종이다.


아쿠아루프 슬라이드는 4개가 설치돼 시간당 480명이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빨강 주황 파랑 노랑의 원색으로 만든 슬라이드는 반투명이라 밖에서 탑승자들이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신설한 어트랙션 공간 '와일드리버'에 들여놓은 와일드 블라스터(복합형), 타워 부메랑고(하프파이프), 타워 래프트(래프팅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시설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올해 특히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이용권 사전예매 제도를 활성화하고, 대표적인 인기 기종인 타워 래프트와 타워 부메랑고의 대기 라인을 분리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캐리비안베이는 가상결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닉쿤과 f(x)의 빅토리아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


워터피아가 새로 선보일 대형 튜브슬라이드 '월드 앨리'

워터피아가 새로 선보일 대형 튜브슬라이드 '월드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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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피아-360도 회전,급하강의 짜릿함 동시에
강원 속초의 '워터피아'는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t씩 솟아나는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온천과 물놀이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워터피아는 올해 아쿠아플레이 시스템과 마엘스트롬, 실내외 파도풀, 유수풀, 아동풀, 레인보우스트림, 패밀리스파 등의 기존 시설을 1.5배 규모로 확장해 7월 중순쯤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물놀이시설은 기존 25개에서 37개로 늘어나고 수용인원도 3000명이 더 늘어나게 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설물은 어드벤처 아일랜드에 들어서는 토렌트리버(급류파도풀)와 아틀란티스(아쿠아플레이풀), 키즈&토즈풀 등이다.


또 익스트림 밸리에는 패밀리래프트와 월드앨리가 첫선을 보이고 스파밸리에는 가든스파와 선베드존, 4D극장 드림피아가 새롭게 들어선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이 워터피아에서 가장 긴 코스(260m)인 월드앨리. 360도 회전과 급하강을 반복하는 슬라이더다. 계곡물이 쏟아지는 것 같은 급류를 즐기는 토렌트 리버와 대형튜브를 타고 짜릿함을 즐기는 패밀리 래프트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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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피아의 기본 매력은 사계절 바뀌는 설악산의 장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지하 680미터에서 솟아오르는 49℃의 천연 온천수는 온몸의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한편 한화리조트에선 마술이나 요가, 아쿠아로빅, 키즈클럽 등과 관련해 다양한 특기를 가진 PO들이 매직쇼와 난타, 요가, 키즈교실, 웰컴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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