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는 10일 재상장 후 기준가격 대비 5% 급등한 40만7500원에 마감했다. 이 수준은 PER18배로 시가총액 4조원에 이른다. Peer업체인 현대백화점의 시가총액이 4조원이고 신세계의 수익성을 감안하면 차익 실현 매물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15%의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휴일과 정기세일 효과로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업계 성장률을 2%p 상회하는 연간 15%의 기존점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매출은 1분기와 유사한 연간 15% 성장이 추정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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