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지난 달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4월 26만8000대보다 줄어든 24만3000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34만대로 추산된다.
지난 달 팬택의 휴대폰 판매량이 소폭 줄어든 데는 삼성전자가 4월말 신제품 '갤럭시S2'를 출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팬택은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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