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간 차세대 항공통신망 운영 개시
각국과 문자,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항공정보 교환도 가능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차세대 항공통신망(ATN: Aeronautical Telecommunication Network)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6월1일부터 한·중간에 접속해 전 세계 각국과의 항공전문 소통에 활용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인접국을 서로 연결해 전 세계적인 항공전용 통신망을 구성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우리나라와 중국 및 일본은 이를 상호 연결해 전 세계와 항공전문을 소통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총 47억원을 투자해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ATN 운영 준비가 완료된 중국과 이번에 개통하고 준비가 진행중인 일본과는 2013년경 접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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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은 이들 기관과 업체 간의 소통과 함께 항공기와도 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문자와 함께 사진 및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어 대용량의 정보도 신속하게 소통된다.
한편 ATN의 운영에 맞춰 한·중간 통신선로의 용량도 9600bps에서 6만4000bps로 약 6.6배 늘어나 통신량이 증가에 큰 영향 없이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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