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양주협회, 1위에 ‘상황버섯 술’ 팀…14명에게 전통주 주조사 자격증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가양주협회(이사장 이석준) 부설 한국전통주학교가 최근 서울 방배동에서 졸업 작품 경연대회를 가졌다.
전통주학교 제6기 졸업식을 겸해 열린 경연대회는 졸업생들이 빚은 술의 품평회로 3개 팀이 참가했다.
흑마늘주팀, 오디주팀도 2개월간 닦은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상은 받지 못했다.
이석준 한국가양주협회 이사장은 “출품된 작품은 지난 기수들이 빚은 술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면서 “민족의 문화와 삶이 녹아있는 전통주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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