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방중 닷새째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4일 오후 2시10분(현지시간) 특별열차를 타고 장쑤성 난징(南京)을 출발했다.


열차는 일단 서북 방향으로 접어들어 베이징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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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통상 시속 70㎞를 넘지 않는 점으로 미뤄볼 때 현재 속도대로 달리면 25일 오전 8시 즈음에 베이징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방중에서도 김정일 위원장이 톈진(天津)을 거쳤다는 점에서, 톈진 경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전 승용차 편으로 장쑤성 양저우(揚州)에서 난징으로 이동,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업체인 판다전자 등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이 판다전자를 방문할 때 승용차 옆자리에 중년여성이 타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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