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협중앙회는 신협 50년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신협운동 50년사'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신협운동 50년사'는 한국신협이 1960년 창립된 후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신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시대별로 정리했다.

통사에서는 '한국 신협운동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국인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장대익 신부에 의해 민간 자율협동조합의 싹을 틔운 과정부터 자산 48조원에 580만 조합원을 둔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7개장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또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기록 서술양식을 탈피해 흥미 있는 에피소드 등을 기획기사 형태로 실었다.

'신협의 노래'를 만든 고(故) 류달영 박사에게 답례로 비빔밥 한 그릇을 대접했던 일화를 비롯해 한국 최초의 신협인 성가신협 창립일을 '한국 신협의 날'로 정했던 일 등을 발굴해 실었다.


이밖에 화보집을 통해서는 한국 신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을 시대별, 테마별로 보여주고 있다.



장태종 신협회장은 "신협 50년사는 신협이 서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숱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며 "숱한 위기 때마다 신협을 지켜준 것은 580만 조합원의 신뢰와 초창기 신협선구자들 및 임직원들의 희생과 열정이었다. 지난 5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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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반세기 신협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이상호, 오덕균, 이한웅, 임기석, 권오만 전 신협 역대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50년사 편찬작업에 참여한 유니크플러스와 주필 박태환 작가에게도 신협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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