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창업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가 12일 창업 30주년을 맞아 제품 할인·상품 증정 등 고객 감사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백미, 미숫가루, 딸기잼, 시리얼 등 올가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물복지제도를 적용해 건강하게 사육한 올가 한우, 돈육, 무항생제 방사유정란과 불고기비엔나, 우리밀 찐빵, 비피더스 식빵 등이 할인 판매 대상이다. ‘특별 덤 이벤트’를 통해 풀무원 두부, 만두, 김치, 핫도그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의 ‘원 플러스 원(1+1)’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개최된다. 1등 6명에겐 로하스(LOHAS ;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삶의 방식)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 1박2일 체험권(4인 기준)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란치오’ 외식상품권을 3명(4인 기준)에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스케타’의 3가지 메뉴권을 20명(2인 기준)에게 각각 증정한다. ‘우리가족 건강 이벤트’를 통해 산삼건강음료, 멀티 비타민 등 풍성한 건강기능식품 증정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는 “창업 30주년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가홀푸드는 1981년 5월12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문을 연 ‘풀무원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이 모태가 돼 설립된 친환경식품 전문기업이다. 올가홀푸드는 현재 전국 42개 매장에서 5000여 가지의 친환경식품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