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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리디아 & 조엘 초청 칵테일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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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라운지 써클이 12일 목요일 오픈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텐더 리디아 레이스뮬러(Lydia Reissmueller)와 조엘 프레이저(Joel Fraser)를 초청,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행사를 갖는다.

써클은 로맨틱한 5월과 가장 어울리는 칵테일을 오픈 테마로 잡고,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홈메이드 칵테일의 대가로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바텐더 리디아 레이스뮬러 씨의 블렌디드 위키스 칵테일을, 23일부터 27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엘 프레이저 씨의 분자 칵테일을 선보인다.
리디아 레이스뮬러 씨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독특하고 새로운 '향'을 가진 홈메이드 칵테일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2006년부터는 2년 정도 직접 농장을 운영해서 얻은 천연 재료로 홈메이드 칵테일을 만들어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은 두 번째 한국 방문으로, 써클에서 블렌디드 위스키를 베이스로 해 로맨틱한 향의 칵테일을 소개한다.

홈메이드 칵테일은 본인의 기호에 맞는 주류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만든 자신만의 칵테일로, 일반인들도 집에서 편하게 만들 수 있다. 콜라와 와인을 섞어 만드는 '와인 콕', 데킬라와 사이다로 만든 '데킬라 슬래머'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23일에 방문하는 조엘 프레이저 씨는 칵테일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분자 칵테일의 대가다. 영국 출생으로 9년이라는 다소 짧은 경력에 비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스타일의 분자 칵테일을 만들어 소속 바(bar)를 세계 최고의 바로 만들었다.
2007년부터 1년 동안 헤드 바텐더로 근무했던 호주 멜버른의 더 라움(Der Raum)은 2007년 세계 최고의 바(World's Best Bars, 2007)로 선정됐으며, 작년까지 헤드 바텐더로 있었던 싱가포르의 티플링클럽은 바텐더 매거진 선정 '2009년 세계 최고의 바 20'(2009 Worlds Top 20 Bars - Asia Pacific, Bartender Magazine), 세계 구어메 서밋 선정 '2010 최고의 바'(2010 Finalist Best Bar - World Gourmet Summit)라는 영광을 누렸다. 티플링 클럽에서는 시그니쳐 칵테일과 손님별 맞춤형 칵테일을 개발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분자 칵테일은 칵테일을 제조 시, 물리적인 알코올의 비율뿐 아니라, 화학적인 성분을 이용해 칵테일을 창조해내는 과학적인 칵테일 제조법이다. '마법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분자 칵테일은 생선알 모양, 솜사탕 모양, 젤리 형태 등 모양과 재질로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만5000원부터 3만원까지(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은 02-317-0365.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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