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어메이징 맘 패키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어버이 날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어메이징 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부모님의 휴식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스위트룸에서 머물며 객실 내 1시간 코스의 스파 프로그램과 화장품 세트, 아침 식사, 와인 등이 포함돼 있다.

주니어 스위트룸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에서 객실 타이프를 고를 수 있다. 가격은 객실 타이프에 따라 44만원과 5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2종류가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헤븐리베드에서 편안한 숙면, 객실 내에는 와인, 과일과 초콜릿, 그리고 원하는 맛의 커피를 골라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직접 뽑아 마실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내츄라 비세의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을 위한 2인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 여기에 네츄라 비세의 다이아몬드 4종 여행용 세트도 선물로 제공하고,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및 1:1 스킨 컨설팅 프로그램 티켓도 제공한다.

내츄라 비세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로, 마돈나, 비욘세, 기네스 팰트로, 줄리아 로버츠 등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선희 지배인은 "그 동안 수고해준 부모님에게 휴식을 선물해 준다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어머니와 딸이 함께 데이트를 하면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객실에서 스파를 즐기고 덕수궁, 창경궁, 서울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선물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쿠폰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은 02-317-0404.

조강욱 기자 joma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