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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C&C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투자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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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이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

11일 현대증권은 10만 회원을 확보하여 이미 자산관리시장에서 검증된 현대증권의 대표 펀드 A/S서비스 'Choice & Care(C&C)'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09년 출시된 C&C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펀드내재가치 분석 시스템인 현대FRS(Fund Rating System)를 통해 객관적으로 펀드의 가치평가,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하도록 한 투자자 보호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는 'Good Choice', 가입이후 펀드의 질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Detail Care' 서비스에 이어 'Choice Back' 및 'More care' 서비스가 추가됐다.

'Choice Back' 서비스는 가입철회 서비스와 판매보증 서비스로 구성된다. 가입철회 서비스는 펀드, ELS·DLS, 랩, 신탁, 채권 등의 상품가입 후 고객이 가입의사가 바뀌어 5영업일 이내 가입철회를 요청할 때 현대증권이 수취한 수수료를 반환해 주는 서비스이다.
판매보증 서비스는 현대증권 직원이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상품을 판매했거나 상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 가입 후 15일 이내에 고객이 요청 하면 해당 상품을 환매하고 차액을 배상해주는 서비스로 이 두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 'More Care' 서비스는 상품 재구매 지원 서비스로 기존에 가입한 상품의 성과가 현저하게 좋지 못한 경우와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 재가입 한 상품의 수수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장기투자시 수수료 할인 및 면제서비스는 이달 초부터 시행 중이며, 가입상품의 성과에 따른 지원서비스는 출시예정이다.

최경수 사장은 “현대증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보다 안전한 금융투자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금융투자상품의 사후관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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