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근로자복지센터' 성수동서 문 열어
12일 오후 성수동 300-3 건물 3층서 개관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소상공인과 중소기업체 등 각종 사업장이 밀집돼 성수동에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상담·교육, 근로환경과 복지실태조사 등을 전담할 근로자복지센터가 문을 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성수동 300-3 건물 3층에 '성동 근로자복지센터'를 12일 개관한다.
구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2만여 개 이상의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고 10여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성수동 지역에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올 2월부터 '근로자복지센터' 설치를 본격 추진했다.
지난 3, 4월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민간위탁사업자 공모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인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대표 최창준)가 선정돼 각종 근로복지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회의실 교육장 상담실 등 전문공간을 갖춘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자의 지위 향상과 근로의욕 증진을 위한 연구 뿐 아니라 근로자의 복지지원과 문화욕구 충족, 각종 노사문제 상담을 통한 전문상담센터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일 오후 3시 개최되는 개관식 행사에는 고재득 구청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근로자, 근로복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성동근로자복지센터의 활동이 건강한 근로문화와 생산적인 노사관계의 분위기를 우리사회 곳곳에 확산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모든 근로자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보편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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