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서버와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릴 것을 대비해 최대 이용자 수와 저장 데이터 규모를 예측해 서버운영과 네트워크 투자를 진행한다. 그러나 예측과 달리 이용자수가 나타날 경우 자원을 낭비하거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클루넷의 클라우드컴퓨팅 전송기술인 'CCN(Cloud Computing Network)에 적용돼 고객사들에게 공급되어 왔다.
강찬룡 클루넷의 사장은 "지난해 매출과 수익 면에서 고전했지만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특허 취득에 힘입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매출과 수익증대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루넷은 현재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과 관련해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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