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07달러(1%) 오른 배럴당 113.93달러에 마감했다. 2008년 9월 22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국제유가는 이번주에만 1.5% 올랐고, 이달들어 6.8%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84센트(0.7%) 오른 125.86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상승에는 미국의 3월 개인소비 지출이 예상보다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3월 개인소비 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면서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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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수요는 올해 1.1% 늘어난 하루 평균 1940만배럴로 전망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4월 원유 생산량은 22개월래 최저 수준인 하루 평균 2843만배럴로 집계됐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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