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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팀 참가..대상 현대중공업 워킹노츠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기업의 '노·사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제2회 아시아경제 직장인 밴드 대회' 대상은 현대중공업의 워킹노츠팀에 돌아갔다.

28일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경제 직장인 밴드 대회에 모두 9개 팀이 참가, 3시간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현대자동차 갈라테아가 뽑혔으며, 우수상에는 삼성전자의 다크서클, 인기상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디스타, 아차상에는 남양주경찰서의 테이저가 선정됐다.

이날 SK텔레시스 그앤팀은 자작곡 ING를, 삼성전자 다크서클팀은 화이트스네이크의 'Here I go again'을, 남양주경찰서 태이저(Taser)팀은 이장희의 '그건 너'를 연주했다.


또 현대중공업 워킹노츠팀은 자작곡 워킹노츠를, 두산인프라코어 디스타(D-STAR)팀은 W.A.S.P의 'Blind in Texas', 현대엠코 에프와이비(FYB)팀은 18&life를, 현대자동차 갈라테아팀은 딥퍼플의 하이웨이스타를 선보였다.


이어 싸이버로지텍 넬리팟(Nelipot)팀은 이승열 버전의 'Nobody'를, 부천119구조대 웃음발전소팀은 건즈앤로지스의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열창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아시아경제 직장인 밴드대회 심사위원으로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전용석 음악감독이 참석,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했다.


김도균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여러 차례 밴드대회를 심사해봤지만 악역을 담당하게 되서 늘 부담스러웠다"며 "음악이라는 것에는 순위를 절대로 매길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였다"며 "대회에 참가한 직장인 밴드의 수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뛰어나 국내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을 차지한 워킹노츠는 "수상을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대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300여명이 대회가 끝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테이의 핸섬피플과 인디밴드 치바사운드, 1회 대회 우승팀인 현대모비스 모비션이 참여,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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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대회는 아시아경제 홈페이지와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으로 대회를 생중계하는 색다른 기획을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신현만 아시아경제 사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박재완 장관은 "한국이 오늘날처럼 잘 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근로자의 노고 때문"이라며 "음악이라는 코드로 직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 직장내 동료애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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