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ormula’ 프로그램은 국내최초로 체력증진, 비만관리, 혈압관리, 당뇨관리 등 운동목적에 맞게 개인별로 최적화된 워킹과 러닝의 시간 및 비율을 제안하는 러닝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체력측정결과 중급정도에 해당하는 운동자라면, 일주일에 3~4일 정도 보통걷기와 달리기를 각각 3분, 9분을 순환적으로 5회 반복하는 프로그램 및 운동시 최대심박수를 제안받게 된다.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전태원 교수는 “자신의 체력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의욕만 앞선 비계획적인 러닝은 발목염좌 등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시작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자신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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