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실적 전망 밝지 않다 '중립'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1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77,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8,2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T&G, 실적·배당 쌍끌이…글로벌 큰 손 잇따라 러브콜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낮으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 적정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연결기준 올해 예상 PER 8.6배 수준의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과 전일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지만 올해 담배 부문에서 지속적인 점유율 하락에 따른 감익이 불가피하다는 점과 인삼공사의 높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로 이익 증가는 크지 않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도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KT&G가 한방 화장품 사업을 위해 다른 화장품 업체의 인수도 검토하고 있고, 동남아 지역의 담배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M&A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 노력은 긍정적이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좀 더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단독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감소한 5370억원, 1893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전년 1분기의 경우 이상 한파로 인해 내수 담배 수요가 9.0% 감소했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내수 담배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한 58.0%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인삼공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317억원, 인력 증가 및 스포츠단 운영 관련 비용 일시 증가로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6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가 안정 차원에서 4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발행주식수의 1.46%에 해당하는 200만주에 대한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것과 관련 결국 실적 개선 없이는 주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