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32%) 상승한 23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가격을 제출한 프로젝트 규모는 화공플랜트 70억달러, I&I 사업부 51억달러로 총 121억달러"라면서 "ITB(Invitation To Bidder)를 받아서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140억달러 수준으로 현재 진행중인 총 수주 안건은 모두 261억불 내외"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의 신규수주는 올해 14.3조원(전년 대비+58.1%)에 이어 내년에는 16.5조원(전년 대비 +15.4%)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실적의 연간목표대비 달성률은 신규수주 39%, 매출액 22%, 세전이익 25%로 연간 실적 전망치는 충분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