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증권거래소, 3Q 순익 10%↓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의 3분기 순익이 10% 하락했다. 지난 5일 호주증권거래소(ASX)와의 합병이 무산된 것에 따른 여파로 보여진다.
블룸버그통신 19일 보도에 따르면 SGX의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 746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6700만싱가포르달러(5400만달러)로 약 10%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1억6900만싱가포르달러를 기록했다.
AD
SGX는 ASX 인수와 관련해 1200만싱가포르달러를 지출할 예정이었다.
매그너스 보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SGX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강한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 증가는 SGX를 아시아로 통하는 관문으로 만들고자 하는 SGX의 투자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