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와 MBC의 MBC수도권HD 재송신 협상이 결렬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13일 MBC측이 스카이라이프의 제시안을 거부해 협상안 도출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BC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지역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HD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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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MBC가 가입자당 월 280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는 플랫폼사업자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스카이라이프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와 볼권리를 책임지는 공영방송 MBC가 시청자를 볼모로 일방적 방송중단을 운운하는 것이 과연 공영방송의 바람직한 자세인지 의문"이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권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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