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천수만서 천연기념물 원앙 발견
짝짓기 때로 부부애 좋아 산으로 가서 알 품고 부화…서산시, “서식지 만들어줄 것”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 천수만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무리가 발견됐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원앙은 우리나라 텃새로 겨울철엔 강이나 저수지에 무리를 지어 살고 번식기가 되면 산으로 올라가 고목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AD
서산시 관계자는 “지금이 짝짓기 때여서 부부애가 좋은 원앙이 더 금슬이 좋은 모습”이라며 “조금 있으면 산으로 가서 알을 품고 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원앙 외에도 번식을 위해 천수만을 찾은 장다리물떼새, 뜸부기, 호사도요 등에게 안정적인 서식지를 만들어주는데 힘쓸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