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서는 콜라와 사이다가 한 화면에 등장해 90년대 콜라와 사이다 비교 CF를 연상시킨 후 화면 전환과 함께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변되는 사이다와 나랑드 사이다 두 종류의 사이다를 비교해 보여준다.
나랑드 사이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제로칼로리 사이다로 제품 콘셉트부터 품질에 이르기까지 1년간의 소비자 수용성 평가를 거쳤다. 사이다는 마시고 싶은데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들의 생각에서 착안한 제품이 바로 나랑드 사이다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 음료 시장에서 사이다가 차지한 시장 규모는 약 10%로 사이다 시장 점유율은 콜라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러한 추세 속에서 '제로칼로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사이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나랑드사이다의 첫 광고를 기획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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