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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동차 시장, 승자와 패자는<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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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렸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일본 대지진과 고유가, 친환경 등 격변기를 겪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회사를 선정해 화제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현대ㆍ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승자로 꼽혔다.
12일 포춘에 따르면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최근 컨슈머리포트의 최고 소형차로 평가 받은 데 이어 현대ㆍ기아차의 개별 차종들은 과거와 다른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ㆍ기아차 외에 제너럴 모터스(GM)의 판매량을 넘어선 포드, GM의 회복을 주도하는 댄 애커슨 최고경영자(CEO), 크라이슬러 픽업트럭 램 등이 함께 승자로 선정됐다.

반면 지난해 리콜 파문으로 판매 부진을 겪는 토요타와 신형 모델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받는 폭스바겐, 존폐 기로에 선 사브, 롤스로이스에 밀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가 패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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