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1813만대..1가구 1대꼴
신규등록한 차량 전년동기대비 20% 늘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분기 국내에서 운행 중인 자동차가 1800만대를 넘어섰다. 가구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91대를 기록해 본격적인 '1가구 1차량' 시대에 바짝 다가섰다.
국토해양부는 현재(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분기에 비해 18만8000대가 증가한 1813만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는 2.79명, 1가구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91대다. 최근의 경기회복 추세로 자동차 등록대수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기간 신규등록한 차량은 44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었다. 가장 인기있는 차는 ▲아반떼(4만2000대) ▲모닝(3만5000대) ▲쏘나타(2만9000대) ▲그랜저(2만9000대) ▲포터Ⅱ(2만4000대) ▲K5(2만2000대) ▲SM5(1만6000대) 등의 순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승용차가 1381만대로 76.2%를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708만대(94.2%)로 대부분이었다. 자가용승용차만 보면 1330만대로 전체 자동차의 73.4%로 나타났다.
AD
지역별로는 경기 424만대(23.4%), 서울 299만6000대(16.5%), 경남 140만대(7.7%) 순이다. 수도권이 817만대로 전체의 45.1%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54만3742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3.0%로 집계됐다. 수입차의 1분기 신규등록대수는 2만7676대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