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일본 원전사고로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는 방사능 측정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훈 의원(한나다당)이 1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제논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보유한 단 1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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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보유한 플루토늄 측정장비는 4대, 요오드와 세슘 측정을 위한 감마핵종 분석시스템은 22대 밖에 없었다.


김 의원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방사능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면 고감도 방사능 측정장비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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