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째 조정+투기세력 확인
프로그램 15일째 순매수..외국인 비차익 매수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약보합 마감되며 사흘째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8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0.02%) 하락한 281.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강후약이었다. 지난 이틀간 8000계약 이상 선물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선물 매수 움직임을 보였고 개인도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선물은 장중 한때 284선을 넘어서며 사상최고가(284.80)에 다가서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1시40분께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선물 순매도로 급속히 방향을 전환하면서 지수선물이 속락했다. 최근 지수 조정이 이어지자 단기 투기 세력이 움직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선물은 281.95로 보합출발 후 중반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고점과 동일한 284.20까지 올랐고 오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선물 매도 공세에 281.20까지 저점을 낮췄다.
장중 최대 280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1241계약 순매도를 기록해 3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미결제약정이 감소해 지수 하락에 대한 베팅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개인은 장중 최대 2000계약 순매수에서 648계약으로 규모를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849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5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차익과 비차익의 방향이 3일째 엇갈렸다. 차익거래는 116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거의 전량 국가기관 물량이었다.
비차익거래는 162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비차익 순매수가 이어졌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1.74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85로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낮았다. 마감시 괴리율은 -0.28%였다.
30만6074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67계약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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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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