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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임일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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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일수 전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지난 2월13일 그룹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자리에 내정됐었다.

임 대표는 1956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다. 대전상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투자신탁, 삼성증권 등을 거쳤다. 한화증권에는 지난 2009년 WM총괄전무로 영입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화증권은 지난 3월 이미 영업 기능 전문화와 책임경영 체계 강화 등을 위해 5총괄, 2센터, 2본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여기에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병행함으로써 신임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한화증권은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2015년 업계 5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점영업과 본사영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취임 첫날을 맞은 임 대표는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합병과 자산관리 사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산관리의 명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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