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S사의 전 대표 L씨의 배우자인 탤런트 A씨가 침묵으로 일관했다.


A씨는 31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녹화장에서 기자와 만나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말했다.

이날 A씨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촬영이 중단되거나 잠시 쉬는 시간에는 외부인의 접근을 경계했다. A씨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 이외에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L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 아는 사람들은 내색을 하지 않고 있으며, 모두 쉬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지난 30일 L씨가 지난 해 12월부터 3월초까지 세차례에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 구속 기소됐다.


L씨는 한류스타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 S사의 전 대표로 지냈다. 지난 2006년에는 탤런트 A씨와 재혼했다. 최근까지 A씨는 드라마 이외에 예능 프로그램,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AD

한편, L씨의 마약혐의는 탤런트 김성민, 전창걸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황이 포착돼,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