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엔 목표
그는 상금에 더해 버디 하나에 10만 엔을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7일 개막하는 메이저 첫 번째 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 1차 전이 시작하는 만큼 기부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검토하겠다고 그는 덧붙엿다.
이시가와는 “의연금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그런 기분이 있으면 내 스스로도 그런 의지가 생긴다”면서 “피해를 당한 모든 분들과 함께 싸워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주요 스포츠 선수들 가운데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이치로 선수(37)가 1억엔, 마쓰자카 다이쓰케 투수(30)가 100만 달러(약8100만 엔), 니혼햄의 다르비슈 투수(24)가5000만 엔을 각각 기부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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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양반이네'…돈 있어도 못 산다는 다섯...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