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회장도 가입한 '産銀 월급통장' 혜택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에서 개인금융 영업의 핵심인 월급통장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수시입출금형 상품이지만 구간별로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적용하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한다.
산은은 급여생활자 및 일반개인을 대상으로 한 'KDB 드림 자산관리 통장'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고객 스스로 우대금리 구간을 지정할 수 있는 수시 입출금 통장으로, 구간별로 최대 4.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및 기간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 금융기관에서 자동화기기(CD/ATM)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고객이 선택하는 계좌번호 부여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신임 강만수 회장은 처음으로 본점 영업부에서 이 상품에 가입해 눈길을 끌었다. 산은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개설도 이어졌다.
강 회장은 "KDB 드림 자산관리 통장은 급여생활자의 편의성과 수익성, 안전성을 함축시킨 통장"이라며 "일반 급여생활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은은 이번 통장 출시가 향후 개인금융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의 개인금융 부문은 지난 1월초 반포 삼성래미안 단지 내에 위치한 반포지점의 프라이빗뱅킹(PB) 고객 대상 수신고가 2개월만에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급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산은은 통장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선착순 5000명의 가입자에게 커피와 도너츠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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