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 주식시장은 일본 강진 이후 처음으로 반등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10.5%, 15일 6.5% 등 일본 강진과 방사능 유출 위험의 영향으로 큰 낙폭을 그리던 도쿄 주식시장이 크게 낮아진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의 활동 덕분에 반등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소니가 8.8% 도약했고, 혼다자동차가 3.7%도 상승했다.
화이트펀드의 앵구스 글루스키 매니저는 "주식가격은 현재 명백히 펀더멘털과 일치하지 않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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