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01→3.40으로 급등..장중 5.40까지 상승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풋옵션 가격이 급등했다.


15일 외가격 풋옵션은 모두 전일 대비 두배 이상 뛰었다.

가장 먼 외가격 옵션인 240풋은 전일 대비 2.39포인트(236.63%) 오른 3.40에 거래를 마쳤다. 옵션 1포인트가 10만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10만1000원에 마감됐던 240풋이 34만원에 거래를 마친 것.


240풋은 만기일인 다음달 14일,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가 240 이하를 기록해야 옵션 권리를 행사해 수익을 취할 수 있다.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셈이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6.40포인트(-2.46%) 급락한 254.29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35% 급락하며 250선을 하향이탈, 249.34까지 주저앉았다.


때문에 240풋은 장중 최고 5.40(434.65%)까지 올랐다.


풋옵션과 반대로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 가격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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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중 거래가 가장 많았던 270콜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36.36%) 급락한 1.05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초반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대비 상승하면서 270콜도 1.96(18.79%)까지 올랐으나 장중 급락세를 보였다. 장중 저가는 0.89(-46.06%)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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