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100만원 들여 관광상품,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객 5500만명 끌어들이기 앞장
충북도 권역별관광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 때 서울 등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거리홍보전을 시작으로 올해 4억5100만원을 들여 6개 공동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권역별관광협의회는 이를 위해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중부권(청주, 청원,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으로 나눠 충북도와 12개 시·군 간의 관광네트워크를 갖췄다.
‘대충청방문의 해’인 지난해는 권역별 관광홍보물을 공동으로 만들어 관광홍보 때 유용하게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권역별관광협의회가 올해도 관광객 5500만명 유치목표로 충북도와 12개 시?군의 경험과 노하우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면서 “충북관광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을 적극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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