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이유리의 '감정소비'가 드라마를 좌우한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하 반짝반짝)에 출연하는 이유리의 내면연기가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9년만에 악역연기을 펼치고 있는 그는 매신마다 혼신의 감정연기를 펼치며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뀌는 황금란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선 방송초기부터 그 사실을 알면서 극을 전개시켜 나가고 있다. 처음부터 내공이 필요한 감정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는 것.
사실 그는 그동안 착한 며느리 역할만 8번에 걸쳐 소화할 정도로 착한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세상을 항해 비웃음을 던지는 악역에 몰두한다. 그만큼 감정소비도 큰 법.
이유리 역시 "드라마에서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고, 오직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황금란 역을 맡았다. 황금란은 부정적인 자아와 욕망 탓에 좌절과 실패를 맞는다. 중요한 건 환경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란 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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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같은 연기열연으로 인해 드라마도 더욱 드라마틱한 환경을 맞고 있다. 과연 그가 어떤 식으로 진실에 다가가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것인지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반짝반짝 빛나는'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 뒤바뀐 인생에서 여주인공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살아가며 일과 사랑에 성공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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