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반짝' 이유리-김현주, 드러나는 출생의 비밀··긴박감UP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반짝' 이유리-김현주, 드러나는 출생의 비밀··긴박감UP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주말극 ‘반짝 반짝 빛나는’(이하 반짝)에서 김현주, 이유리 출생의 비밀이 점점 밝혀지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26일 방송된 ‘반짝’에서는 금란(이유리 분)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태어났던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금란은 병원측 관계자에게 자신이 태어난 날 병원기록을 보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하지만 병원 관계자는 난색을 표했다. 금란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요청하고, 이를 행하지 않을 시 고소하겠다는 엄포을 놨다.

병원에서 나온 금란은 우연히 지웅(장용 분)을 만나게 됐다. 지웅은 자신의 딸 정원(김현주 분)의 맞선 상대의 여자친구인 금란을 알아보고 미안함을 다시 표현했다.

금란은 지웅과 얘기를 나누며 그의 딸 정원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것을 알게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란은 지웅의 별장으로 향한 뒤 다시금 정원의 나이와 생일, 태어난 병원을 묻고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금란은 자신과 정원이 병원에서 뒤바뀌었을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게 됐다.

이에 금란은 지웅의 별장 화장실에서 몰래 그의 세면도구를 챙겨서 나왔다. 친자확인을 위한 그만의 노력이었다.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금란은 다음날 결과가 통보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의 연기가 빛났다. 그는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나 신분상승의 꿈을 이루기 위한 욕망을 잘 표현했다. 아울러 오랜기간 함께한 가족에 대한 연민도 섬세하게 잘 살려냈다.

한편 '반짝'은 상반된 인생을 살아온 두 여자의 뒤바뀐 스토리라는 흥미로운 전개와 치밀한 구성, 연출자의 탄탄한 연출도 이 드라마 초반 호평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