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종암동 복합청사(종암동16-8) 4층과 5층에 자리하고 있다.
새날어린이도서관은 휴관일인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과 휴일을 포함,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도서관은 현재 8100여 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를 1만3000여 권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고대영 작가의 맛있는 책읽기(2월26일)에 이어 김미혜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3월5일),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의 도서관이 키운 아이(3월8일) 특강이 마련된다.
개관식에 이어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책, 연극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동화연극을, 청운어린이집과 종암어린이집 원아들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아울러 캐리커처 그려주기, 풍선아트 시연과 나눔, 그림책 스토리텔링, 슬라이드 동화 이야기 등도 이날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됐으며 2월 26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가 도서 대출도 시작했다.
종암동 새날어린이도서관(☎6925-692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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