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3월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
구는 예년에 비해 한파가 심했던 동절기 여건 등을 고려, ▲재난 취약시설 안전 관리 ▲산불 예방 ▲구민불편 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등 총 4개 분야 해빙기 대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또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구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 산불종합대책본부를 5월 5일까지 운영, 산불 진화지휘체계와 진화 인력 확보 등 체계적인 산불대비 비상태세에도 돌입한다.
특히 지난 23일 해빙기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일환으로 문충실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직접 참여, 위험시설물 5개 소(신노량진 시장, 노후개인주택, 상도감리교회 옹벽, 정금마을 재건축 사업, 흑석6구역)에 대해 점검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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