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대수 195개 영업소로 나눠 계산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판매대수 15만5696대를 영업거점 195개로 나눠 월평균으로 계산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영업담당과 영업거점 수는 각각 2342명과 195개로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회사 측은 영업 경쟁력과 관련해 엄격한 영업담당의 선발과 양성, 신차 출고시 모든 소비자가 공정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원 프라이스 정책',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원스탑 시스템’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향후 거점확대에 대비, 영업담당의 업무 효율화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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