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16일 미국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계가 예상한 증가율인 0.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1.2%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기, 가스 등 유틸리티 생산이 1.6% 감소했으며 광업 생산도 0.7% 감소했다. 반면 전체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3% 늘어났다. 산업생산 감소가 일시적 현상일 것으로 예측되는 요인이다. 해외 수출 증가세도 산업생산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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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페롤리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시기에도 가끔 안 좋은 달이 있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생산 추세가 꽤 좋은 편이고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재고 역시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설비가동률은 76.1%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자동차 생산은 판매 증가에 힘입어 3.2% 증가했으며 소비재 생산은 0.1% 늘어났다. 산업장비와 컴퓨터 및 반도체 생산은 각각 0.9%씩 상승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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