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내ㆍ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근거중심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임상연구 전략 및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윌리엄 이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정신질환 역학연구, 엘리세오 과야르 스페인 국립심혈관센터 교수가 맞춤의학 및 비교효과연구, 이노우에 마나미 일본 국립암센터 박사가 건강증진센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연구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연구자주도 임상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임상연구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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