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와 관련해 월급쟁이들이 봉이냐고 논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물가급등 사태와 관련, "이 정부는 관심이 없다. 기름값 속수무책의 정부"라며 "이상하게 원유값이 올라가면 기름값이 올라가는데 내려가면 안 떨어진다. 최소한 유류세 탄력세율을 30% 확대 적용해서 서민들이 살 수 있도록 조정해달라"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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